한국축구국가대표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오는 4일과 7일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친선경기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들 국가와 평가전을 갖는다.
KEB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레드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붉은 물결로 하나되자”라는 응원 슬로건을 앞세워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할 방침이다. 또 현지 한인회 어린이를 초청해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하나은행, 올림픽축구팀 평가전 후원
입력 2016-01-0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