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조인성·차태현 ‘모범납세자’ 후보로 선정

입력 2016-01-02 10:48
배우 최지우·조인성·차태현, 코미디언 김국진 등 유명 연예인들이 국세청의 모범납세자 후보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은 2일 이들을 포함해 올해 모범납세자 포상 후보 626명을 선정, 홈페이지(www.nts.go.kr)에 명단을 공개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삼성SDS, 세스코, 패션그룹 형지, 한샘이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에게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세청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0회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 표창한다. 지난해에는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윤아)가 모범납세자 상을 받았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