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2014 SBS 연기대상’의 수상자인 배우 전지현을 대신해 대리 시상을 했다. 전지현은 임신을 하게 돼 시상식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다.
31일 ‘2015 SBS 연기대상’은 오후 8시55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영애는 “곧 아이의 엄마가 될 전지현을 대신해 제가 참석했다”며 “올해 새롭게 방송되는 사임당 더 허스토리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영애 미모가 여전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MC는 이휘재와 임지연, 유준상이 맡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이영애 전지현 대신 대리 시상한 이유가…
입력 2016-01-01 01:34 수정 2016-01-01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