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국립자연휴양림 야영시설, 내년 1월 6일부터 인상

입력 2015-12-31 16:49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시설 사용료가 오는 6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늘어나는 운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개소 이후 처음이다. 조정 대상은 야영데크, 황토온돌데크, 오토캠핑장, 캐빈, 캠핑카 야영장 등 야영시설이다. 기존 단일요금에서 비수기와 성수기·주말로 이원화돼 평일 요금은 변동이 없고 성수기 및 주말요금만 소폭 오른다. 조정 후 야영시설별 금액은 야영데크 7500원, 황토온돌데크 1만1000원, 오토캠핑장 2만8000∼3만4000원, 캐빈 3만원이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