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노원구,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극장 확대운영

입력 2015-12-31 16:53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영화 상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춘극장’을 1월부터 공릉동 지역에 추가로 개관하고 운영 횟수를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노원구는 마땅한 여가 생활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2012년부터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청(상계지역), 북서울시립미술관(중계지역)에 이어 1월부터는 공릉2동주민센터 지하에서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영화를 상영한다. 북서울시립미술관 영화상영은 주 1회에서 화, 금요일 주2회로 확대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