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부인’ 미스 유니버스, 최시원이 직접 콘서트 초청

입력 2015-12-31 14:32 수정 2015-12-31 14:39

최시원이 올해 미스 유니버스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를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초대했다. 필리핀 출신인 워츠바흐는 SNS를 통해 최시원의 팬임을 인증한바 있다.

군복무 중인 최시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 미스 유니버스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다음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와주길 바랍니다. 당신이 세계를 빛나게 하길 기대합니다”는 글을 영어로 남겼다.



워츠바흐는 “와우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Wow thank you! Really appreciate it!)”라고 답글을 남겼다.

워츠바흐는 2009년 자신의 SNS에 “최시원 부인(Mrs. Siwon Choi)”이라고 적은 바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