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연탄 나누기 행사를 잇따라 펼쳤다.
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목사는 30일 오후 포항시 용흥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10㎏들이 쌀 300포대와 라면 300상자를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사진)
?이에 앞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유호범 포항연탄은행 대표(목사)에게 연탄 2만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22일에는 포항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완석 포항북부경찰서장에게 탈북민들을 도와 달라며 10㎏들이 쌀 250포대(남부경찰서 포함)를 기탁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제일교회, 쌀과 연탄 나누기로 이웃을 섬겼다
입력 2015-12-3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