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중고교 신입생에게 신학기 책가방 선물

입력 2015-12-30 20:59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여승수)는 30일 위탁아동 20명에게 신학기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위탁아동 중?초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여승수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책가방에 아이들의 꿈들을 한가득 담아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친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보호?양육한 뒤 친가정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