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힐링센터(대표 전병재)가 30일 정서 및 행동장애 학생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힐링센터는 인천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 정서·행동특성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천지역 4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센터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정서·행동장애 관심군으로 분류된 연인원 1191명의 학생에게 6952차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인원 1만7692명에게 재활승마치료를 제공했다. 또 면접상담 등 특수상담을 1만5945차례 제공했으며, 뇌기능 검사를 비롯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은 1만594차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힐링센터 정서 및 행동장애 학생 무료심리상담 등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입력 2015-12-30 16:34 수정 2015-12-30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