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꼬꼬마 시절은?” 생일맞이 깜짝 사진 선물

입력 2015-12-30 10:19 수정 2015-12-30 10:20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0)가 생일을 맞았습니다. 팬들은 축제분위기입니다. 헌데 이게 웬일인가요? 뷔가 도리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뷔는 생일 당일인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어릴 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자정부터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겠죠? 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뷔는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고마워요”라며 깜찍한 누드사진을 올렸어요. 볼살은 빵빵하고 배도 볼록합니다. 이목구비는 역시 이때부터 또렷하군요. 중요 부위는 자체 모자이크 처리하는 센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공개한 건 이뿐만이 아니에요. 꼬꼬마 시절 일상 사진을 3장이나 더 올렸어요. 뷔는 “내 주위 분들 고맙고, 다들 사랑한다”며 “세상에 계신 모든 분들 하루하루 행복하고 건강하셔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노출 사진 하나 더.


이번엔 꽃밭에서 비몽사몽.


우리 뷔가 넘나 졸렸나봅니다.


팬들 반응은 뜨거웠어요. 해당 트윗은 4만여건 리트윗돼 퍼져나갔습니다. 좋아요 수는 무려 6만여건을 넘어섰고요. 댓글에는 국내외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줄이 오르고 있네요.

최근 뷔는 바쁜 스케줄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우려를 사기도 했는데요. 팬들이 걱정하자 “예쁜이들. 오빠 괜찮다”는 글을 올려 안심시켰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로 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