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대변인에 이승우 전 청와대 행정관 임명

입력 2015-12-29 16:37
국민안전처는 29일 이춘재 치안감을 해양경비안전조정관(전담직무대리)으로 임명하는 등 행양경비안전본부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안전처는 이원희 해경안전본부 해양장비기술국장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으로 승진발령했다. 고명석 대변인은 치안감으로 승진내정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전담직무대리)에 취임한다. 고 대변인의 후임으로는 충주부시장을 지낸 이승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임명됐다.

치안감인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과 김두석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각각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류춘열 경무관과 윤성현 경무관은 각각 해양장비기술국장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