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첫 내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 ‘무한도전’ 출연 검토 중

입력 2015-12-29 13:41 수정 2015-12-29 13:43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영화 ‘쿵푸팬더’의 홍보를 맡은 퍼스트룩 관계자는 29일 “잭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이 할리우드 스타를 초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퍼 미셸 위, 테니스 선수 샤라 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 등이 출연했다.

잭 블랙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과 함께 다음달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포’ 목소리를 연기했다.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