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외무상 “소녀상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안다”

입력 2015-12-28 16:51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8일 윤병세 외교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을 타결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