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 예정...청와대서 기시다 일본 외무상 접견

입력 2015-12-28 16:06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한,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