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고객들의 사연으로 만든 총 5편의 애니메이션(사진)이 유튜브에서 210만뷰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5월부터 이메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고객의 사연을 담은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이벤트를 벌여왔다. 동부화재는 접수된 마음우체통 사연 중 감동적인 내용을 선별해 5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지난달 유튜브에 띄웠다.
애니메이션은 1편 ‘행복한 마녀엄마’를 시작으로 2편 ‘아빠의 낡은 옷’ 3편 ‘며느리의 행복한 오해’, 4편 ‘엄마의 옛날사진’, 5편 ‘사랑하는 아내에게’로 구성됐다.
가족 구성원 간 세대 갈등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내년에도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이벤트는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정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가족사랑을 선도하는 보험사로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동부화재 가족사랑 애니메이션, 유튜브 조횟수 210만뷰 돌파
입력 2015-12-2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