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딸을 낳았다.
장쯔이는 28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전날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장쯔이는 ‘2015년 12월 27일, 당신, 나, 그녀’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남편 왕펑, 그리고 갓 태어난 딸의 손을 찍어 공개했다. 그는 이어 “작은 생명의 탄생으로 우리만의 가족을 갖게 됐어요! 모든 게 평안하고, 순조로웠습니다. 무한히 감격스러워요!”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장쯔이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 유명 가수 왕펑과 공개열애를 시작해 관심을 받았다. 그 후 두 사람은 2년여 열애 끝에 올해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올렸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중국 여배우 장쯔이 27일 딸 출산…“감격스러워”
입력 2015-12-28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