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2년 연속 ‘국가 유망축제’ 선정

입력 2015-12-28 16:23
대전의 대표 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국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대전 중구는 내년도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축제를 통해 우리민족의 정신적 가치인 효를 확산하고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중구는 지난 제7회 축제 때 전국 문중어르신과 청소년, 시민 등 32만명의 방문객과 146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둠으로써 지역이미지 강화와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았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