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31일 자정 원주 치악종각과 치악체육관 앞 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어쿠스틱밴드 ‘방랑귀족’의 식전공연 행사에 이어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원주시지부의 간식제공과 원주우체국의 사랑희망 편지쓰기가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는 만큼 희망찬 새해를 맞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원주시 31일 치악종각 등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입력 2015-12-2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