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남동생 사망 충격 “어린 동생들 아직 몰라”

입력 2015-12-28 10:56 수정 2015-12-28 16:14
배우 남보라. 사진=영화 돈 크라이 마미 스틸컷
남보라가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 외식 사진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남보라 소속사 측은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고 현재 남보라는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배우 개인의 가정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어린 동생들이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남보라는 8남5녀 중 둘째다. KBS2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뒤 배우로 데뷔했다.

남보라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어머니와 13남매가 함께 외식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