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올해도 비주얼 카운트다운 선보인다

입력 2015-12-28 09:43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에도 오는 31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 LED갤러리를 통해 새해맞이 비주얼 카운트다운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뒷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LED갤러리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이 23시30분부터는 1초 단위로, 23시59분부터는 100분의 1초 단위로 변환돼 상영된다.

LED갤러리는 높이 91.9m, 폭 23m 막대형태의 LED소자 6만9000개로 구성된 미디어 파사드 작품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정면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설치해 전체가 대형 스크린처럼 보이는 시설물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