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한글로 편지를 썼다.
27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노시호와 추사랑이 경기를 끝낸 추성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경기 전 사랑이와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챔피언 벨트와 한글로 쓴 편지를 준비했다.
야노시호는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나갔다.
그는 편지에 “성훈씨, 경기 준비하느라 힘들었죠? 사실 걱정 많이 했어요. 그래도 당신이 잘 할거라 믿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성훈은 “고맙다”고 말하면서 걱정하는 야노시호를 다독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서툰 한국어 편지로 마음 전해 “언제나 응원할게요”
입력 2015-12-28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