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정진우의 무대에 박진영이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선곡해 무대를 꾸미는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수정, 정진우는 ‘음악으로 정 붙은 정분났정’이라고 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Almost is never enoght’를 선곡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눈물을 흘렸다.
양현석은 “K팝스타 5년을 하면서 남녀 듀엣으로 박진영을 울게 만든 참가자가 있었냐”고 극찬했고, 유희열도 “최고의 무대, 잘 봤다”고 환호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K팝스타5’ 이수정·정진우, 박진영 울게 만든 완벽한 듀엣 무대
입력 2015-12-27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