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국가산단에 금형 주조 뿌리산업 기술지원센터 건립

입력 2015-12-27 15:01
충남 당진시가 석문국가산업단지 안에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한다.

27일 당진시에 따르면 2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동, 공장동을 갖춘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뿌리산업은 금형, 주조,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한 사업이다. 자동차, 조선, 정보기술(IT) 등 다른 산업 제조과정에서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센터는 뿌리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고 핵심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