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휴양림에 구름다리 조성

입력 2015-12-27 15:02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 자연휴양림에 ‘구름다리’와 ‘숲 명상치유센터’가 조성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80억원을 들여 야생화단지 인근에 길이 230m, 폭 2m 규모의 구름다리를 짓는다.

이와 함께 휴양림 내에 명상실과 공예체험실, 숙박시설 등이 갖춰진 명상치유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2009년 문을 연 좌구산 휴양림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천문대, 삼림욕장, 산악자전거 코스 등이 마련돼 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