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남편 대상에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입력 2015-12-27 11:24
문정원 인스타그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가 남편의 대상 수상에 관련해 소감을 남겼다.

문정원씨는 27일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의 사진 한 장과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서언·서준이는 방에 앉아 대상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휘재는 26일 열린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수상소감 도중 “이런 영광을 준 서언·서준이와 문정원씨에게 고맙다”며 가족을 언급한 바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