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식 입당한다.
표 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증을 받을 예정이다.
표 소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촉구하다 경찰대 교수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문 대표는 표 소장을 직접 만나 입당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문재인 대표는 분당 위기를 해소할 방안으로 새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문 대표가 영입하는 새 인재는 이르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표창원, 오늘 새정치연합 입당...문재인 이번주 새 인물 본격 공개
입력 2015-12-27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