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올렸다. 마지막이 레이스로 처리된 검은색 밴드 스타킹을 신었다. 짧은 치마를 입은 유소영은 소파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했다. 유소영 뒤로 반짝 거리는 전구와 크리스마스 장식용 번팅이 달렸다.
유소영은 이 사진에 ‘메리크리스마스’ ‘우리끼리’ ‘행복했습니다’ 등의 태그를 달았다.
유소영은 지난달 한 매체가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심야데이트 사진을 보도하자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