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6일 오후 1시를 기해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지역은 인천 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동구·서구·중구다.
강화군, 옹진군 그리고 중구의 영종·용유 지역 등 섬 지역은 제외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24시간 평균농도가 65㎍/㎥ 이상 또는 시간 평균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인천시는 불필요한 외출이나 차량운행, 노인과 어린이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인천 13시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해야"
입력 2015-12-26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