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가 과거 방송에서 웃었다가 뉴스 1년 정지당한 일을 털어놨다.
25일 첫 방송 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는 지상파 방송 3사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의 3박 4일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문지애는 “뉴스를 다 끝내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사레가 들렸다. 그래서 웃음을 못 참고 웃어버렸다”고 과거 실수담을 털어놨다.
이어 “뉴스 하면서 웃어선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뉴스 1년 정지를 당했다”며 “그땐 많이 어렸다. 24살 이었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동갑내기 여행하기’ 문지애 “웃어서 뉴스 1년 정지당해”
입력 2015-12-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