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이 고경표에게 사법고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주제로 전파를 탔다. 보라(류혜영)는 부모인 성동일과 이일화에게 사법고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남자친구인 선우(고경표)와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산 선물을 건넸다.
이어 보라는 “이제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선우는 “철없는 소리 같겠지만 그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보라의 사법고시 준비사실을 알게되자 “그러면 우리 헤어져야 하냐”고 불안해했다. 보라는 “왜 그런 생각을 하냐”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선우보라 커플 어떻게 되는 걸까” “달달했는데 내가 다 안타깝다” “공부와 사랑 그것이 문제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고경표, 류혜영 사법고시 고백에 “우리 헤어져야 해요?”
입력 2015-12-2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