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과 이민지가 거품 키스를 패러디 했다.
2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김정봉(안재홍)이 게임 우주여행 초청권으로 만든 책갈피를 가지고 여자친구인 장미옥(이민지)을 기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유행하는 메뉴인 비엔나 커피를 주문했다.
미옥은 비엔나 커피를 한 입 먹고 입에 크림을 묻혔고 이를 닦으려고 하자 정봉은 미옥의 손을 낚아 채 키스했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길게 이어졌고,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 거품 키스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안재홍-이민지, 거품키스 선보여
입력 2015-12-25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