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외교장관회담 등 구체사항 결정되는 대로 밝힐 것”

입력 2015-12-24 20:43

외교부는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의 교섭 타결 도모를 위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에게 연내 한국 방문을 지시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문제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관련 사항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