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임신 3개월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정가은이 현재 임신 3개월로 늦은 나이인 만큼 주위에서 축하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38세인 정가은과 예비 신랑은 늦은 나이에 결혼인데다가 임신까지, 겹경사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내년 1월 30일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로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 신랑이 일반인인 이유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진행자와 패널로 활동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겹경사 기뻐요!” 1월 결혼 정가은, 현재 임신 3개월
입력 2015-12-2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