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간절곶 새해 일출 행사

입력 2015-12-24 16:29
육지에서 해가 가장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의 새해 예상 일출시각은 오전 7시31분 19초다. 울산시는 31일 마지막 밤부터 ‘빛의 시작, 소원 기원지’를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간절곶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년콘서트에 이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 새해 첫날에는 소망풍선 날리기와 일출 퍼포먼스 등과 함께 1만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국 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이날 행사를 위해 5300면의 임시주차장 19곳과 함께 무료버스 150대가 운행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