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잘 생겨서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엑소 찬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찬열에게 “잘생겨서 좋으냐”고 물었고 찬열은 “솔직히 말하면 좋다”고 밝혔다.
또 “잘생겨서 좋은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거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은 있냐”고 물었고 찬열은 “가끔 그렇다”며 “사실 잘 모르겠다. 많이 없다. 죄송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라디오 쇼’ 엑소 찬열 “잘생겨서 좋다, 거울 볼 때마다 기분 좋아”
입력 2015-12-24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