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외삼촌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과 자신이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하늬는 23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현직 국회의원인 문희상 의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문희상 의원과 이하늬의 느낌이 비슷하다”며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눈에 힘을 주고 문희상 의원의 평소 표정을 따라하며 “살찌면 외삼촌”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유전자는 못 속이나보다. 정말 눈매와 코, 입이 닮았다” “외삼촌이 국회의원, 아버지는 국정원 2차장의 이상업,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무형문화재 문재숙씨, 본인은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 제대로 금수저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이하늬 “살찌면 외삼촌 문희상 닮았다” 금수저 인증
입력 2015-12-24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