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늘 국회에 나갔지만 주차장도 헐렁 내방객도 거의 없습니다”라며 “모두들 지역구에서 활동? 친박 비박 전쟁? 주류 비주류 잔류 탈당?”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기자들은 바쁘시네요”라며 “대통령은 국회에 화만 내시고 야당 만나 법안 통과 설명하라 불호령이시만 그 누구도 법안은 커녕 법자도 꺼내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박 의원은 “제가 별볼일 없는 존재거나 그집도 대통령 따로 당 따로 노는 한지붕 두가족임에 틀림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지원 “그집도 대통령 따로 당 따로 노는 한지붕 두가족”
입력 2015-12-23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