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1월 중동 지역 등 해외 테러위험지역에 합동점검단 파견추진

입력 2015-12-23 16:35

정부는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중에 해외 테러위험지역에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 파견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이를 포함한 테러에 대비한 재외국민 안전대책 방안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 파견 지역은 주로 중동지역 위주로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