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수영장…‘83억원’ 마드리드 저택, 호날두에겐 껌값

입력 2015-12-23 15:24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이스북 영상 캡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480만 파운드(약83억원)짜리 저택을 담은 영상을 축구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액수의 저택이지만 호날두에겐 ‘껌값’ 정도였는데요.

호날두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드리드에 있는 제 집이 궁금한가요? 이거 한번 보세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자신의 저택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호날두의 242평짜리 집엔 7개의 침실, 8개의 화장실, 수영장, 스파 시설, 축구장 등이 갖춰져 있었죠.



현재 호날두는 세금을 제외하고 주급 28만8000파운드(약 5억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3770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호날두는 트위터에 한번 글을 쓰면 광고주로부터 평균 16만9280파운드(약 3억700만원)를 받는다고 하죠. 계산을 해보니 호날두가 하루에 한번씩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면 한달 만에 83억원은 충분히 만들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