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소속사 측 “‘슈가맨’ 뜨거운 반응 감사…강성 어머니 너무 좋아하셔”

입력 2015-12-23 10:30 수정 2015-12-23 10:33
강성 인스타그램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강성이 슈가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가 강성의 어머니가 너무 기뻐하고 있다며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강성의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3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이 강성 생일인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강성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강성의 ‘슈가맨’ 녹화는 2주 전에 이루어졌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재석 씨가 강성에게 너무 잘 해주셨다”며 “잘 생겼다. 노래도 너무 잘 한다고 분위기를 좋게 해주셔서 녹화 분위기가 참 좋았다. 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 MC인 유재석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예능이었다. 떨리고 재미있었다. 묵묵히 또 갈 길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강성은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서 ‘야인’을 부르며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더불어 훤칠한 키와 꽃미남 외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