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재환이 박명수와의 수입 분배율에 대해 언급했다.
KBS2 ‘1대100’에는 22일 유재환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유재환에게 박명수와 수입을 어떻게 나누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환은 “구두 계약이고 5대5로 나눈다. 내가 빚 진 건 아닌데 왠지 빚 갚는 식으로 계속 나가는 기분이다”라며 “구두계약이 50년 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유재환에게 “‘1대 100’에서 우승해 상금을 받으면 그것도 나눠야 하냐”고 묻자 유재환은 “그것까지 나누라면 법적으로 이야기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1대 100’ 유재환 “박명수와 수입 5대 5로 나눠”
입력 2015-12-22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