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인천공항매장 통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입력 2015-12-22 20:13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매장에 입점한 중소기업 아이스크림 전문점 ‘스위트 몬스터’가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스위트 몬스터는 지난 8월 CJ푸드빌이 인천공항 1층 입국장에 영업용으로 할당받은 공간 중 32㎡의 공간에 입점했다. 이후 스위트 몬스터의 상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중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5개 지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CJ푸드빌 측은 밝혔다. 스위트 몬스터는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타르 등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