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의류·신발 등 일부 제품 할인 판매

입력 2015-12-22 20:10
프랑스 고가 수입 잡화 브랜드 샤넬이 이달 중순부터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의류와 신발 등 일부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세일 품목 대상은 지난 시즌 신발·의류 일부 제품이다. 할인율은 30∼50%정도로 지난 주말부터는 일반 고객에게도 할인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부 운동화 제품은 30%, 샤넬 로고가 들어간 가죽 소재 구두는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샤넬은 1년에 1~2회 VIP 초청 할인 행사를 여는데 일반 고객까지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서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는 이보다 적다. 이번 할인판매에 핸드백 종류는 포함되지 않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