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잎선의 근황이 공개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1일 연예계 쇼윈도 부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일홍 기자는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박잎선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혼 얘기가 나온 후 해외에 잠깐 머리 식히러 나갔다왔다더라. 그리고 카페를 내서 생계 문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박잎선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박잎선이)원래 송종국과 이혼 전부터 연기활동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이혼을 하게 되면서 다시 방송에 대한 꿈을 잠시 멈춘 것 같다”며 “방송활동을 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더라. 지금은 쉽지 않겠지만 이혼 숙려 기간이 지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박잎선의 추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앞서 송종국과 박잎선은 결혼 9년 만인 지난 9월 이혼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풍문쇼’ 박잎선 근황 공개…“송종국과 이혼 후 카페로 생계 유지”
입력 2015-12-2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