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54)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2일 제20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전 수석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와 서구 발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려면 국민을 섬기는 국회,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국회가 절실하고 이를 위해 먼저 국민과 나라를, 그리고 박근혜 정부를 진정으로 위하는 진실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전 수석은 서대구복합환승센터, 지하철 4호선 순환선 건설,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악취 문제 해결, 교육환경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성공 위해 작은 힘 보태고자 한다” 윤두현 전 靑홍보수석, 내년 총선 출마
입력 2015-12-2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