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로드 FC의 열기를 뜨겁게 가열할 로드걸 임지우(25)의 셀카가 공개됐다. 로드걸 선발대회 때와 다른 매력이 셀카에 담겼다.
로드 FC는 22일 임지우의 일상을 담은 셀카와 본업인 모델 활동에서 촬영한 화보들을 공개했다. 임지우는 선발대회 때 선보인 관능미와 다르게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셀카와 화보 속에서 발산하고 있었다.
로드걸은 프로복싱의 라운드걸이나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옥타곤걸처럼 케이지와 관중석의 열기를 가열하는 대회의 ‘얼굴’이다. 신장 165㎝, 체중 46㎏으로, 청순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가 특징인 임지우는 로드걸로 손색이 없는 조건을 갖췄다.
임지우는 광주 출신으로 3년차 모델이다. 광고와 의류업계에서 활동했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는 여배우 이민정(33)과 닮은꼴로 주목을 끌었다. 임지우는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027 인 차이나에서 로드걸로 데뷔한다.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배 로드걸 최슬기(29)는 “임지우에겐 청순하면서 엉뚱한 매력이 있다. 한국과 중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역량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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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