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까칠한 서울대생 성보라 역의 배우 류혜영이 실제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류혜영은 바자 1월호 인터뷰에서 “대상에 따라 다르지만 사랑을 할 때만큼은 ‘세상은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며 연애하는 스타일”이라며 “상대에게 잘 맞춰주고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기대고 존경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음 좋겠다. 정봉이처럼 착하면 더 좋고요”라고 답했다.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의 고경표와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응팔’ 류혜영 “사랑할 때 상대에게 잘 맞춰주고 푹 빠지는 스타일”
입력 2015-12-22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