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의 배우 지주연이 아이큐가 156이라고 공개했다.
지주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지능을 뽐냈다.
이날 지주연이 멘사 회원임을 밝히자 전현무는 “언제 측정했냐”고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전날 시험을 봤다. 얼마 안 됐다”고 답했다.
지주연은 “사실 나는 내 아이큐를 몰랐다. 멘사 모의시험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기에 재미삼아 봤는데 156이 나오더라. 그 때 ‘직접 멘사에 도전하세요’라는 문구가 떴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안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너무 운이 좋게 만점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서울대 출신 배우 지주연 “아이큐 156 멘사 만점”
입력 2015-12-21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