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봉사단원 50여명은 대전 곳곳의 어려운 지역의 빈곤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약 1만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노후 된 보일러를 수리 및 교체 하며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연탄들이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며 겨울 나기를 걱정하던 이웃들은 따듯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섬김과 나눔 운동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
희망 나눔 봉사단원들의 연탄나눔 모습을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 시와 함께 만나보세요.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