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5개 부처 수장을 교체하는 2차 부분 개각을 단행함에 따라 박근혜정부 최장수 장관은 3명이 됐다.
이번 개각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내각을 떠남에 따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최장수 장관 타이틀을 나눠갖게 됐다.
이들은 2013년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장관에 취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필 장관은 농식품부 역대 최장수 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윤병세 이동필 윤성규 장관의 공통점은?” 현정부 최장수 장관 타이틀
입력 2015-12-21 17:34